함박눈 속에 한인동포 300여 명 노스욕 거리 따라 태극기 행진
토론토 노스욕 하늘에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지난 2일(토) 오전 11시 노스욕 멜라스트먼광장 옆 토론토교육청 건물 앞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행사에서 한인동포 300여 명이 함박눈 속에 참석해 100년 전 조국에서 열렸던 그날의 감동을 재현했다.
한인동포들은 함박눈이 날리는 쌀쌀한 날씨 속에도 태극기를 흔들며 영 스트릿을 따라 영/핀치 동남쪽 올리브공원까지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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