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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 새 정부 출범 이후 첫번째 예산안이라며 한인 사회에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forstancho
2019-04-01
온타리오주의 조성훈 주의원이 다음달 있을 2019 보수당 예산안에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오늘 얼TV와의 통화에서 조 의원 새 정부 출범 이후 첫번째 예산안이라며 한인 사회에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조성훈 주의원 / 온타리오주
이번 예산안은 한인사회에 기쁜 소식이 될 것입니다. 스몰비스니스(편의점)를 지원하는 계획 이 포함되는데 이들의 비즈니스를 저해하는 규제 폐지와 절차 간소화, 세금인하 등입니다. 그리고 정부는 더 나은 의료시스템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요양원 침상을 제공할 것입니다.
조 의원은 온주 가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조성훈
부모님 세대가 열심이 이 나라에서 고생 많이 하시고 열심히 하셨기 때문에 우리 자녀들이 여러가지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저희 새대의 임무는요 3세대를 위해 이를 보존 지켜나가야합니다.
조 의원은 초선이지만 재정위원회 차관보로 근무하며 온주 전체 재정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온주 지자체 전역을 돌며 예산안 관련한 토론을 했고, 이를 통해 수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 조 의원은 전했습니다.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한창 바쁜 조 의원은 늘 한국인임이 자랑스럽다며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조성훈
저는 한국인 이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래서 매일 제가 퀸스파크(주의사당)에서 일 할 때는 우리 사랑스러운 한국 커뮤니티를 생각하고 일합니다. 한국 커뮤니티에 너무 감사드리고 이제 앞으로 제가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온주 보수당 정부의 예산안 발표는 오는 4월 11일입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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