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조성훈(Stan Cho) 후보의 부친이신 조준상 님께서 한인동포 여러분께 올리는 글입니다.
"진작에 인사를 올렸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인사를 드리게 됨을 사과드립니다.
우선, 변변치 못한 제 자식을 위해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도와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아낌없는 도움으로 지금까지 왔고 또 온주의원(MPP) 당선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저 역시 한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우리 한인 2세, 3세들이 캐나다 정계에 입문(入門)해야 하기에, 날마다 윌로우데일(Willowdale) 주민들의 문을 두드리며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우리 한인동포들의 정치 및 투표 참여도가 다소 약하기에 이렇게 날마다 간곡히 호소를 드립니다.
동포 여러분, 이번에야말로 꼭 한인사회 최초로 동포 2세 주류정치가가 탄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차제에, 한가지 송구스런 말씀을 올립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후원금의 세금 영수증을 아직도 발송해드리지 못하고 있음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그동안 보수당이 계획에 없던 당수 선거로 인해 행정이 마비되어 영수증 발행이 늦어지고 있었는데, 이제 당수 선거가 끝나고 평정을 되찾으며 조만간 후원해주신 금액에 대한 영수증이 꼭 발송되오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선 지난 2017년도의 후원금 영수증은 곧 발송될 것이고, 올 2018년에 후원해주신 금액의 영수증은 몇 달 후에 발송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과분할 정도로 많은 후원금을 내주셨는데, 이런 뜻하지 않은 불편을 끼쳐드려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드리며, 조속한 처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런 미숙함과 실수를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시고, 오는 6월 7일 총선거 당일까지 Stan Cho를 밀고 끌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귀중하고 아낌없는 성원에 거듭 감사말씀 드리며, 활기차고 새로운 봄날처럼 댁내 두루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보람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다시 인사 올릴 것을 약속드립니다.